
외환캐피탈(주)는 12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여 전 김용완 대표이사 후임으로 김한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한조 대표이사는 1956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희고, 연세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했다. 지난해 2월까지 외환은행 기업사업그룹 부행장직을 수행했다.
김한조 대표이사는 외환은행 내에서 업무추진력이 강하고 부하들에게도 자상에 신망이 두터우며 기본원칙에 입각해 엄격하면서 간명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각 개인의 능력개발과 조직원간의 융화를 강조하는 업무능력을 크게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