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보합세…720억 달러 규모 국채 발행 앞두고 관망세

입력 2013-02-1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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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이 11일(현지시간)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정부가 이번주 이표부채권 720억 달러 규모를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10년물 금리는 2주 넘게 거의 변동이 없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이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동일한 1.95%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16%로 1bp(1bp=0.01%)를 하락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5%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10년물 금리는 장 초반 상승했다가 대규모 국채 발행 소식에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재무부는 오는 12일 3년물 이표부채권 320억 달러를 발행하고 13일에는 10년물 240억 달러, 14일에는 30년물 160억 달러를 각각 발행할 예정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번주 발표 예정인 연두교서(State of the Union)에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경제 이슈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할 전망이다.

이안 린젠 CRT캐피탈그룹 채권 전략가는 “국채시장은 당분간 현재 수준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며 “경제 전망은 여전히 혼란스럽고 이번주 고금리 국채가 시장에 풀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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