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귀성길 정체가 점차 풀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비교적 원활한 소통 상황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영업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은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1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일 보였던 정체는 이제 거의 해소된 상황. 주요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 소통이 원할하다는 게 도로공사 측 설명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약 30만대로 예상했으며 자정까지 7만대가 추가로 더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