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간된 롤리타, 국내에서의 반응도 뜨거울 듯

입력 2013-02-05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학작품 ‘롤리타’가 재출간되면서 선정성 여부가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문학동네가 내 놓은 ‘롤리타’는 표지에서부터 번역, 내용 등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새롭게 출간된 ‘롤리타’는 그 번역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기존 서적에서는 선정적인 부분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보이지만 전문번역가 김진준이 번역한 이번 작품은 세계 각지에서 출간된 수십여 ‘롤리타’를 꼼꼼하게 비교해 꼬박 1년 여의 작업 끝에 내 놓았다.

‘롤리타’는 출간 초기 선정적인 내용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향후 다양한 해석을 통해 작품이 재평가되면서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타임, 르몽드, 모던라이브러리 등이 선정한 20세기 100대 연문소설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원고가 미국 출판사들에 의해 거절돼 프랑스의 작은 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된 ‘롤리타’는 이후 반세기 동안 전세계적으로 5000만부가 넘게 팔렸고 국내에서도 출간과 함께 온라인서점 소설부문에서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자신의 작품 중 가장 애착을 보였다고 알려진 ‘롤리타’가 국내 독자들에게는 어떤 평가를 받을 지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45,000
    • -1.41%
    • 이더리움
    • 4,435,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2.91%
    • 리플
    • 2,846
    • -1.76%
    • 솔라나
    • 190,600
    • -2.56%
    • 에이다
    • 535
    • -1.47%
    • 트론
    • 443
    • -4.73%
    • 스텔라루멘
    • 31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30
    • -0.55%
    • 체인링크
    • 18,410
    • -2.23%
    • 샌드박스
    • 215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