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일제히 상승…중국 지표 호조

입력 2013-02-04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4일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의 서비스지표 호조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가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2% 상승한 1만1260.35로, 토픽스지수는 1.39% 오른 955.75로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1일 1959년 이후 최장 기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8% 오른 2428.15로 장을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86% 상승한 7923.16으로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20분 현재 0.41% 오른 2만3818.67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3305.00으로 0.42% 올랐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1만9828.32로 0.46% 상승했다.

MSCI아시아퍼시픽지수는 일본증시에서 전거래일 대비 0.9% 상승한 133.84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전날 발표한 1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2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수치는 또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소매업과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소니가 새로운 버전의 홈 콘솔을 준비중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일본 증시에서 8.4% 급등했다.

일본 2위 TV제조업체인 파나소닉은 지난해 12월 마감한 회계 3분기 실적이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이면서 17% 폭등했다.

핑안보험은 HSBC가 보유 지분 74억 달러 규모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홍콩증시에서 2.5%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02,000
    • +0.87%
    • 이더리움
    • 4,357,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2.4%
    • 리플
    • 2,857
    • +0%
    • 솔라나
    • 190,300
    • +1.17%
    • 에이다
    • 575
    • +0.52%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30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70
    • -1.16%
    • 체인링크
    • 19,160
    • +1.05%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