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싱라구나 프로젝트’는 오는 2017년 12월까지 말레이시아 동해안 경제개발특구지 중의 하나인 조호 주 머싱 지역 해안가에 매립을 통한 약 240만평의 인공섬 부지 조성과 지역인프라 개발, 호텔, 쇼핑센터, 테마공원 등 건설을 포함한 약 7조7000억 규모의 프로젝트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프로젝트 중에서 전 지역에 대한 통신·인프라 구축 및 ICT서비스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아시아나IDT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현지법인의 설립을 마치고, 프로젝트관리조직(PMO) 운영 및 해외ICT공사전문인력을 구성했다.
황선복 아시아나IDT 사장은 “이번 사업은 당사가 수주한 ICT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국내 ICT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