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 상장한 1호 외국기업인 중국의 음향기기업체 3노드디지탈이 주식공개매수를 통해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국내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 자진해서 증시를 떠나는 것은 2011년 코웰이홀딩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3노드디지털은 31일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내달 28일까지 보통주 3066만2133주(50.94%)를 공개매수하겠다고 공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진 철수하는 까닭은 한국 증시에서 자본조달이 힘들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력 2013-01-31 18:59
국내 증시에 상장한 1호 외국기업인 중국의 음향기기업체 3노드디지탈이 주식공개매수를 통해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국내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 자진해서 증시를 떠나는 것은 2011년 코웰이홀딩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3노드디지털은 31일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내달 28일까지 보통주 3066만2133주(50.94%)를 공개매수하겠다고 공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진 철수하는 까닭은 한국 증시에서 자본조달이 힘들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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