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수지 '구가의 서', '마의' 후속 오는 4월 첫 방송

입력 2013-01-30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이승기와 미쓰에이 수지가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이승기와 수지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 반인반수 최강치, 무예 교관 ‘담여울’ 역으로 출연한다.

이승기가 맡은 최강치는 지리산의 수호신수 구월령과 인간 어머니 서화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로 태생적으로 거침없고 호기심이 왕성하다. 극 중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반인반수임을 깨닫고 제2의 인생을 살게 된다. 이승기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5월 종영한 ‘더킹 투하츠’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수지가 연기할 담여울은 삼강오륜을 중시하는 충효사상이 깊은 인물로 집안 살림보다는 무예에 뛰어나 어린 나이에 무예도관의 교육관이 된다. ‘구가의 서’를 통해 수지는 MBC 드라마에 처음 출연한다.

제작진은 “‘더킹 투하츠’ ‘찬란한 유산’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승기와 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빅’ ‘드림하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수지가 ‘구가의 서’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쓰고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온에어’ 등을 연출한 신우철 피디가 메가폰을 든 ‘구가의 서’는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단독 R&D 가장한 ‘탈세’…간판만 ‘기업부설연구소’ 560곳 퇴출 [기업부설硏, 탈세 판도라]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2: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07,000
    • -0.64%
    • 이더리움
    • 5,005,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1.78%
    • 리플
    • 695
    • -0.86%
    • 솔라나
    • 188,300
    • -4.85%
    • 에이다
    • 546
    • -1.62%
    • 이오스
    • 808
    • +0.37%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88%
    • 체인링크
    • 20,250
    • +0.45%
    • 샌드박스
    • 458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