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잠금화면 이미지를 자동으로 바꿔주고 적립금도 제공하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버즈빌은 28일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매시간 감각적인 광고 이미지로 바꿔주고 이 광고를 볼 경우 적립금도 지급해주는 '애드아워스(ADhours)'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버즈빌이 출시한 '애드아워스'는 애드라떼, 캐시슬라이드 등과 같은 다른 돈버는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켜놓기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다.
애드아워스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매시간 광고를 보여주고 리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서비스되고 있다.
애드아워스는 한 시간 동안 독점적 이미지 노출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지를 통한 브랜드형 광고 플랫폼을 지향한다. 성별과 연령, 그리고 관심사에 맞게 타켓화해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서비스가 출시되기 전부터 여러 대기업들과 광고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이영화 버즈빌 대표는 "애드아워스는 기존의 돈버는 앱과는 광고 플랫폼에서 차이가 확연하다"며 "모바일을 통해 고품격 광고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함으로써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광고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