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게시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세히 보면 섬뜩한 사진'이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제됐다.
사진 속 양손을 거울에 대고 있는 남자의 사진은 누군가 찍어준 것처럼 보이지만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은 남자 혼자 뿐이다.
또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그네가 혼자 흔들리고 있거나, 뒤편 구석에 숨어서 사진찍고 있는 이들을 몰래 훔쳐보는 사람의 사진까지 제목 그대로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사진을 저렇게 찍을 수 있을까", "정말 자세히 보니 섬뜩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