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거래소에서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영원무역이 공장 증설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일대비 3.01%(1150원)오른 3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원무역은 장중 한때 3만99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썼다.
한상화 동양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은 350만주의 해외주식예탁증서(GDR)를 발행해 다음 달 6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6일 공시했다”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유입되는 1250억원가량의 자금은 방글라데시 공단과 베트남 및 국내 생산공장 투자금으로 쓰일 것으로 원가경쟁력 확보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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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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