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도핑 확인된 암스트롱 올림픽 메달 박탈

입력 2013-01-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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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핑한 사실이 밝혀진 랜스 암스트롱(미국)의 올림픽 메달을 박탈했다.

주요 외신들은 17일 IOC가 암스트롱에게 메달을 반납할 것을 요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암스트롱은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인 독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사이클 황제’로 통하는 암스트롱은 고환암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투르 드 프랑스에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사이클계의 전설이다. 하지만 미국 반도핑기구는 지난 해 암스트롱이 도핑을 했다는 증거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에 따라 국제사이클연맹은 그를 영구제명했다.

암스트롱은 당초 도핑 사실에 대해 부인했지만 최근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핑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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