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진출하는 블루칩 김시우, CJ와 후원계약

입력 2013-01-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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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연소로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합격한 김시우(18·신성고)가 CJ그룹의 후원을 받고 미국진출에 나선다.

CJ그룹은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계약 조인식을 열고 올해 1월부터 3년간 김시우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시우는 지난달 열린 PGA 투어 Q스쿨에서 공동 20위에 올라 17세 5개월 6일의 나이로 출전권을 따냈다.

김시우는 최근 종료된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20위에 오르며 17세 5개월 6일의 역대 기록을 세우며 최연소의 나이로 미국에 진출해 이슈를 낳았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수석 합격한 이동환(26ㆍCJ오쇼핑)과 함께 PGA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후원사인 CJ는 "김시우가 이동환과 함께 남자 골프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국위선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우도 "든든한 지원을 받는 만큼 더 책임감을 가지고 메이저대회 그랜드슬램과 올림픽 메달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시우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로 전지훈련을 떠나 현지 코스 적응에 나선다.

한편 CJ그룹은 지난 2011년 10월, 최경주CJ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시작으로 골프분야에 꾸준하게 관심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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