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판매 실망...일본 납품업체들 부품생산 절반 줄일 듯

입력 2013-01-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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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5의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일본의 주요 부품업체들이 감산에 들어간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에 액정패널을 공급하는 재팬디스플레이와 샤프는 오는 3월까지 생산을 절반 정도로 줄일 계획이다.

신문에 따르면 애플은 1분기 6500만대 분량의 부품을 발주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이를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시카와현의 2개 공장에서 아이폰5에 사용하는 패널을 생산하는 재팬디스플레이 역시 대규모의 감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일본에서는 그 밖에 세이코엡손과 무라타제작소, TDK 등 애플의 주요 납품업체들이 아이폰 관련 부품 생산을 줄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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