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쇼핑]반값·배달에 쇼핑이 가벼워진다

입력 2013-01-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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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패딩… 겨울용품 구매 더 늦출 수 없죠

입고 또 입어도 추운 한파에 따뜻한 모피나 패딩 제품이 인기다. 가격이 부담스러워 망설이다가 세일 기간을 놓쳤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홈쇼핑, 아울렛, 온라인몰에서는 겨울철 한파 필수 아이템인 모피와 패딩을 기간 제한 없이 할인된 가격에 제품 소진 시까지 판매하고 있다.

◇반가격의 즐거움 ‘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의 모피 전문 브랜드 리가에서는 ‘코펜하겐 밍크재킷’을 비롯해 ‘밍크 숏 재킷’, ‘밍크 롱베스트’ 등의 제품을 정상가에서 약 3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최근에는 모피 전문 브랜드가 아닌 여성복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모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고트의 ‘블랙 숏 밍크 재킷’은 40% 할인된 136만8000원에 판매한다. 데코에서 판매하는 ‘라쿤털 베스트’ 역시 40% 할인해 47만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모조 에스핀의 ‘호피 패턴 밍크재킷’은 정상가의 40% 할인된 금액에서 10% 추가 할인을 제공해 177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성진모피의 전 제품을 60% 할인된 가격에 이번 달 말까지 구매할 수 있다. 250만원대의 블랙 그라마 제품부터 다양하게 구성됐다.

보다 실용적인 겨울 패션을 원한다면 패딩 제품을 눈여겨 보는 것도 좋다. 아웃도어나 스포츠 브랜드의 제품은 야외 활동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강력한 내구성이나 보온력 등 기능성이 장점이다. 와일드로즈의 ‘덕다운 재킷’은 오리털을 풍성하게 사용한 제품으로 약 60% 할인된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리복에서는 어깨와 소매 부분이 배색 컬러로 처리된 ‘배색 구스다운 패딩’을 27만93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 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나이키와 후부의 다운재킷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푸마의 구스다운 재킷은 7만~10만원대로 구성됐으며 덕다운 재킷은 4만원대로 준비했다. 아디다스는 패딩류 전 품목을 60% 할인한다. 가격은 14만~15만원대로 제품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보브, 지컷을 포함한 캐주얼 브랜드의 패딩제품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홈쇼핑’ ‘온라인몰’= 날씨가 추워 쇼핑할 엄두가 나질 않는다면 홈쇼핑으로 눈을 돌려보자. 홈쇼핑에서 모피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다품종 소량 판매를 지향하는 백화점과 달리 홈쇼핑에서는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모피업체와 선기획을 통해 소품종 대량 생산하기 때문이다. 스타일이 비슷한 모피코트를 기준으로 백화점가보다 50%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GS샵에서는 ‘진도끌레베 블랙그라마 럭셔리후드 하프코트’를 블랙 109만원, 호피그레이 119만원에 판매한다. 기장이 긴 ‘진도끌레베 블랙그라마 풀스킨카라 밍크코트’는 블랙 159만원, 퍼플 179만원에 선보인다.

모피코트와 함께 패딩 점퍼도 인기다. GS샵이 디자이너 손정완과 손잡고 론칭한 ‘SJ.WANI(에스제이 와니)’의 ‘베리와니 라쿤 패딩 코트’는 블랙, 네이비, 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솜털과 깃털을 9 대 1 비율로 제작한 케이스위스의 ‘헤비 다운 자켓’은 13만9000원이다. 방송 중 ARS 자동 주문을 통해 일시불로 구매하면 12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도 인기 모피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블루, 퍼플, 핑크, 청록 네 가지 색상으로 준비된 ‘지니샵 비비드 퍼 자켓’은 6만4350원에 판다. 패딩제품으로는 ‘스타일제이 패딩조끼’를 2만2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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