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정 가능성에 대비할 시점”-삼성증권

입력 2013-01-10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10일 삼성전자의 기간 조정 가능성에 대비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양대용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고, 올해도 휴대폰·반도체 등 주력 사업의 시장지배력 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대장주로서의 입지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단기적인 주가흐름은 이러한 펀더멘탈적인 요소 외에도 지난해 보여줬던 주가의 선행성을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분기별 주가 상승폭이 가장 컸던 지난해 1분기를 돌아보면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분기초대비 18%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주가 상승을 기록한 후 정작 잠적실적 발표일 이후에는 10영업일간 주가가 4.8% 하락한 바 있다”며 “시장의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키는 호실적이 발표됐음에도 선방영된 주가수준으로 인해 실제 실적 발표 이후에는 조정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10월 이후 20% 상승하면서 분기별로 가장 큰 이익모멘텀을 보여줬고, 분기별 주가 상승폭 역시 11.4%로 크지 않았음을 감안 시 가격적인 부담은 작다고 볼 수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실적호조에 대한 기대가 지난해 이미 시장에 회자되고 있던 상황이고 지난 4분기 코스피대비 11.4%포인트 높은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음을 감안시 기간 조정 가능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따라서 실적전망이 양호하지만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삼성전기, SK하이닉스 등 2군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70,000
    • +0.33%
    • 이더리움
    • 2,693,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0.23%
    • 리플
    • 1,454
    • +0.07%
    • 솔라나
    • 105,000
    • +1.94%
    • 에이다
    • 281
    • -1.75%
    • 트론
    • 461
    • -0.22%
    • 스텔라루멘
    • 230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60
    • +4.31%
    • 체인링크
    • 11,600
    • +0%
    • 샌드박스
    • 58.22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