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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노뺀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는 KB국민카드지부의 노동조합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이하 ‘노뺀’)가 마련한 행사로 KBS 탑밴드 우승팀 ‘톡식’과 인디밴드 ‘아이씨사이다’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노뺀’은 ‘아이씨사이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악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KB국민카드 노사는 이날 공연수익금 등으로 조성한 후원금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자선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과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KB국민카드 최기의 사장 및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후원금, KB국민카드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에 비례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으로 구성됐다.
KB국민카드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한 마음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일조한 의미 있는 나눔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 노사는 ‘문화나눔 공연’ 등 새로운 나눔 모델을 통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