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김유정이 집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자신의 집과 가족들을 소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집 내부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분위기다.
특히 거실 한 편에 전시돼 있는 트로피가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부터 김유정이 연기를 통해 받은 트로피로 실력파 아역 탤런트로서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김유정은 5세 때부터 출연한 모든 드라마의 대본을 모아두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는 김유정의 언니 김연정 양도 출연했다. 제작진이 자매가 닮았다고 말하자 김유정 김연정 자매는 “서로 닮았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오히려 정말 다르게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톱 아역 탤런트인 만큼 트로피도 많고, 대본도 잘 정리해서 모아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집안에서도 밝은 모습이다. 정말 예쁜 자매” “집도 김유정처럼 깔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