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 자체최고시청률 달성… 내용 전개 탄력

입력 2013-01-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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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이재진)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달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오자룡이 간다’ 31회는 수도권 기준 11.9%(AGB닐슨, 이하 동일), 전국 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룡(이장우)과 재룡(류담)이 단속반에 걸려 리어카를 끌고 도망가는 모습이 엄마인 성실(김혜옥)에게 목격되면서 떡볶이 장사를 시작한 것을 들키고 기자(이휘향)가 친구들 앞에서 성실이 백로(장미희)네 집에서 도우미 일을 하고 있다고 비아냥대는 장면들이 그려졌다.

앞서 용석(진태현)과 진주(서현진)는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생활을 시작했는데 이들의 결혼식 날 용석의 아이를 낳은 마리가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자룡과 재룡 때문에 화가 난 엄마가 너무하다 싶었지만 그래도 나중에 서로 격려하는 엄마와 아들 모습, 훈훈했습니다”(a764****) “자룡의 포장마차가 어머니한테 발각당하고 나서 왠지 모르게 찡했네요”(io*****) “진태현 님의 연기 감상하려고 한 회도 안 빼고 꼬박꼬박 재방까지 챙겨보고 있답니다. 정~말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진용석이 악역인데도 멋있고 잘 생겼다 생각하고 보고 있답니다~”(hes****)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의 음모에 대항해 아내를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착하지만 백수인 둘째사위의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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