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일본에 '꽃거지' 소개?… "이게 바로 의리"

▲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이 일본에 '꽃거지'를 알렸다.

박해진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 자리에서 즉석으로 꽃거지로 변신했다. 이어 허경환과의 특별한 인연을 일본 팬들에게 소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박해진과 허경환이 닮았다는 이야기로 시작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 박해진이 출연하며 끈끈해졌다.

이날 팬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허경환에게 보낸 박해진은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진을 공개하며 "일본팬들에게 꽃거지를 알려준 박해진 씨^^ 이게 바로 의린기라~~고맙다 도플동생"이란 글을 남겨 화답했다.

한편 박해진은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