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동반성장론을 출시한다.
2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우량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조원 한도내에서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거래실적 등에 따라 대출 금리를 최대 1.8%포인트까지 우대한다.
이 경우 최대 우대금리를 적용해 중소기업애 대출을 받는다면 최저금리는 1년만기 신용대출 3.73%, 담보대출 3.60%까지 내려가게 된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신용대출은 3년 이내, 담보대출은 5년 이내이며 시설자금의 경우는 최장 15년까지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중소기업 동반성장론은 그 동안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상품으로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금융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말까지 1억원 이상의 여신을 실행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중 100곳을 추첨해 농산물상품권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