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네오홀딩스 비상장에 오히려 매력 부각 ‘매수’ -하이투자증권

입력 2012-12-26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26일 두산에 대해 네오홀딩스 비상장 이슈로 인해 오히려 밸류에이션 매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3000원을 제시했다.

두산은 지난 2009년 일반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돼 공정거래법상 금융회사 지분을 소유할 수 없게 됐다. 올해 말까지 두산은 보유하고 있는 금융회사 네오플럭스에 대해 인적분할을 통한 지분 분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분할신설회사인 네오홀딩스가 신설된다.

이상헌 연구원은 “네오홀딩스가 비상장 될 것으로 보이면서 두산의 주가는 지난 14일부터 6거래일 동안 내림세를 지속하다 결국 9.51%나 떨어졌다”며 “네오홀딩스가 상장된다면 오늘을 기준으로 두산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은 각자의 지분율에 비례한 네오홀딩스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두산은 네오홀딩스 설립 즈음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후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자사주 취득과 유상감자 등을 통해 투자자의 모든 지분을 현금화시킬 예정이기 때문에 환금성 제약 우려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산의 시가총액은 전일 기준 2조7000억원에 이르는 반면 네오홀딩스의 자본은 288억원에 불과해 이번 인적분할이 두산의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1% 정도로 매우 미미하다”며 “오히려 최근 두산의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13: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93,000
    • -0.87%
    • 이더리움
    • 3,421,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369,500
    • -3.73%
    • 리플
    • 1,999
    • -3.99%
    • 솔라나
    • 134,500
    • -3.52%
    • 에이다
    • 292
    • -5.81%
    • 트론
    • 470
    • -1.05%
    • 스텔라루멘
    • 255
    • -6.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50
    • -1.5%
    • 체인링크
    • 15,830
    • -2.1%
    • 샌드박스
    • 48.8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