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입력 2012-12-20 16:01 수정 2012-12-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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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대상 수상

금융투자업계 선도자를 가리는 ‘제2회 2012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2012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시상식에는 김상우 이투데이 사장, 이종재 이투데이 편집국장,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 진수형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을 비롯한 금융투자업계 주요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금융감독원장상)은 신한금융투자가 차지했다. 아울러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은 △동양증권(리서치) △DB대우증권(IB) △한국투자증권(사회공헌) △미래에셋증권(MTS)이 수상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은 △삼성증권(자산관리) △하나대투증권(홀세일) △우리투자증권(경영혁신) △KTB 프라이빗 에쿼티(PEF)에게 돌아갔다.

이투데이 사장상은 △대신증권(리테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베스트자산운용사) 등이 받았다.

(사진설명)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2회 2012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시상식이 개최됐다.

이투데이 김상우 사장은 축사에서 “마켓리더 대상은 한국경제의 첨병역할을 하는 금융투자업체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세계시장에서 명성을 드높이길 바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며 “힘든 시장 환경 가운데서도 알찬 실적을 낸 대표 증권사들 마켓리더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마켓리더 대상에 선정된 증권사들이 세계 최고의 금융투자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김건섭 부원장은 “올해로 두번째로 수여되는 이투데이 마켓리더 대상은 금융투자업계 선도 기업과 종사자들에게 부여되는 의미있는 상”이라며 “돌이켜보면 2012년은 대내외 금융불안, 실물경제 위축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김 부원장은 이어 “이같은 상황은 상당기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금융투자업계도 리스크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저성장, 저금리, 고령화와 같은 금융환경 변화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어려울 때일수록 준법과 신뢰의 기반 위에서 수익성을 재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증권학회, FN가이드 등이 후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은 올 한해 금융투자업계 발전에 기여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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