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수장을 맡은 신성 회장(신한금융투자 IT지원부 차장)은 "선진금융IT연구회는 증권업계 최초의 IT연구모임"이라며 "실제 IT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의미 있는 방안과 미래의 선진 모델을 제안하는 순수 연구모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금융거래, 금융 정보, 금융인프라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등의 분과별 워킹그룹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해외 관련 커뮤니티와 협력 관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IT 연구회는 공식 출범을 기념해 전일 금융투자협회에서 '리테일비즈니스(Retail Bsiness) 혁명'을 주제로 제 1회 공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제3차 리테일 혁명의 시작', '리테일 혁명과 고객', '스마트금융 시대의 금융정보관리시스템', '리테일 혁명 대응'의 주제를 다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금융시장에서 IT 인프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연구회가 선진 자본시장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