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은 23일 송상욱 전무이사가 22만4983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송 전무의 총 보유주식수도 245만9349주(2.80%)로 늘었다.
송상욱 전무는 “이번 지분취득은 최대주주등의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회사의 주식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분율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연과환경은 지난해 전반적인 건설경기 악화, 신공장 준공에 따른 설비이전 및 안정화 기간동안의 생산차질등으로 실적이 저조했지만 2012년부터 영업과 생산라인이 정상화로 3분기 흑자전환한바 있다.
또한 환경생태복원과 환경플랜트부문의 경기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실적호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