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정책자금 금리우대로 6508명 고용 창출

입력 2012-11-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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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금리우대 지원을 통해 총 6508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총 1020개 기업에서 업체당 6.4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된 것으로 이들 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금액은 30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고용창출기업 정책자금 금리우대 지원은 정책자금 융자신청업체 중 고용창출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일 이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최소 2명 이상의 고용창출실적이 확인되면 1명당 0.1%포인트씩, 최대 1.0%포인트까지 1년간 금리를 우대하는 제도다.

고용창출기업 지원업체는 업력별로 5년 미만 창업기업이 504개업체 (49.4%), 10년 미만이 224개(22.0%), 15년 미만이 156개(15.3%), 15년 이상이 136개(13.3%)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10인 이하 기업이 412개(40.4%), 50인 이하 460개(45.1%), 100인 이하 113개(11.1%), 100인 초과는 35개(3.4%)로 50인 이하 소기업 비중이 85.5%로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 481개(47.1%), 섬유·화공 157개(15.4%), 전기·전자 120개(11.8%), 정보·유통 114개(11.2%), 식료·잡화 99개(9.7%), 기타 49개(4.8%) 순이었다.

송성호 중진공 기업금융본부장은 “고용창출기업 지원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데, 내년에는 올해 목표 대비 10% 상향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고용창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창출기업 정책자금 금리우대 지원에 대한 문의는 중진공융자사업처(02-769-6892) 또는 기업 소재지 관할 중진공 지역본(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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