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앞두고 원·달러 환율 상승(종합)

입력 2012-11-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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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10시 28분 현재 1091.90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원 오른 1093.0원에 개장해 낙폭을 키웠다.

이번주에는 미국 대선과 함께 중국의 정권 교체를 위한 전국대표대회 등이 개최되는 등 대형 이벤트 등이 달러 약세 흐름을 제한했다.

미국 대선 이후에도 환율이 빠른 하락세를 재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1090원 지지력을 확인한 환율이 주거래 레벨을 1090원대 중반으로 높일 가능성도 있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당국 개입경계와 과매도 부담 등이 환시 매도심리를 위축시키는 가운데 대선을 앞 둔 불확실성과 그리스 긴축안 의회 통과 여부, 중국의 새 지도부 출범, 한은 금통위 등 이벤트를 앞두고 방향성 매매가 제한돼 환율은 1090원대 초반 중심으로 제한된 등락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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