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2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신제품과 신공장 효과가 4분기에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이 80억원 이상 발생해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던 3분기 영업이익은 96억원이었다”며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237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애플 관련 매출액은 부진하지만 삼성전자 관련 매출액은 2분기 대비 52.9% 증가했다”며 “3분기 말부터 공급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 물량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55.8% 증가한 276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신규 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될 전망이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단말기 출시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