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창업고문 구평회 E1 명예회장, 20일 숙환으로 별세

입력 2012-10-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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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창업고문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이 20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다.

1926년 6월30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난 고 구 명예회장은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다. 이후 호남정유 부사장, 럭키유전개발 사장, 호남정유 부회장, 럭키금성상사 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다영한 협회장도 역임했다. 고 구 명예회장은 한미경제협의회 회장, 태평양경제협의회 국제회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일경제협회 고문, 2002년 월드컵 유치위원장 등을 맡았다.

고 구 명예회장은 금탑산업훈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필립하비브 국제전략지도자상, 페루 대십자훈장, 체육훈장 청룡장, 자랑스러운 서울대인(2007년), 한미우호상(2010년)을 각각 받았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문남 여사, 장남 구자열 LS전선 대표이사 부회장, 차남 구자용 E1 대표이사 부회장, 3남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 사장, 딸 구혜원 푸른그룹 회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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