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무조사, 서울·중부국세청 ‘집중’

입력 2012-10-16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세청 세무조사가 지난 2008년 이후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서울·중부지방국세청이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방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김현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법인대상 세무조사가 2008년 2974건에서 2011년 4689건으로 58%나 증가했다"며 "지방청별로 서울과 중부청이 3098건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 중부지방국세청의 2008~2011년 세무조사 증가건수(1327건)는 같은 기간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개 지방청 세무조사 증가건수(388건)와 비교할 때 3배 이상이다.

그러나 문제는 세무조사 대상 선정과 조사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는 점이다.

김 의원은 "감사원 감사결과 중부국세청 조사국은 심사대상 사업자 14명을 조사대상에서 빼주다가 징계처분을 받았고, 인천세무서는 세무조사 선처를 목적으로 금품을 수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국세청이 국세기본법에 근거해 개별납세자의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과세정보 제출을 거부하는 것은 명백히 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국세청의 과세정보 제출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밖에도 그는 "세무조사를 통해 수집한 과세정보들은 그 조사의 적절성에 대한 감사이외에도 향후 조세정책 수립 시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국세청이 반드시 국회에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91,000
    • +0.82%
    • 이더리움
    • 3,077,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370,000
    • -1.28%
    • 리플
    • 1,718
    • +1.96%
    • 솔라나
    • 125,700
    • +1.95%
    • 에이다
    • 256
    • +0.79%
    • 트론
    • 437
    • +1.63%
    • 스텔라루멘
    • 219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50
    • +0.67%
    • 체인링크
    • 14,910
    • -0.27%
    • 샌드박스
    • 61.1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