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상승…중동 긴장 고조

입력 2012-10-10 0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9일(현지시간)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3.06달러(3.4%) 상승한 배럴당 92.3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일 이후 최고치다. 유가는 올들어 6.5% 하락했다.

세계 경기둔화로 원유 소비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됐지만 중동 위기로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는 하락세를 면했다.

시리아와 터키 사이의 포격전은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이날 유사시에 대비해 터키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전 사태가 터키로 확산될 경우 군사개입에 나설 수도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란-이스라엘 간의 긴장에 이어 터키-시리아 분쟁마저 지속되면서 원유의 정상적인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한번 낮췄지만 유가 상승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스위스 EGL의 앤디 소머 원유시장 전문가는 “지표와는 무관하게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프리미엄이 나타난 것”이라면서 “수요 측면에서 본다면 유가는 지금보다 좀 낮아야 정상”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3: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50,000
    • -0.06%
    • 이더리움
    • 3,491,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2.27%
    • 리플
    • 2,087
    • +0.19%
    • 솔라나
    • 128,200
    • +1.99%
    • 에이다
    • 387
    • +3.48%
    • 트론
    • 504
    • +0.2%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1.09%
    • 체인링크
    • 14,490
    • +2.91%
    • 샌드박스
    • 112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