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 캡처
9년 동안 끈끈한 우정으로 뭉친 세 남자 안내상, 우현, 이문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내상은 “자신은 신학과 출신이었다. 목사가 꿈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니코틴에 중독돼 꿈을 접은 이야기를 공개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현은 어릴적 사진을 공개하며 “나는 어린 시절부터 곱게 자란, 부잣집 도련님”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문식은 배고픈 그의 연기 인생 중, 그나마 배가 불렀던 시기가 IMF 때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