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대비, 신문지가 해법?

입력 2012-08-27 13:47 수정 2012-08-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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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위기탈출넘버원' 캡처
태풍 볼라벤의 영향이 가시화되자 대비책으로 신문지가 뜨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거센 바람이 예상되는 고층 아파트의 경우 유리창 파손을 막기 위해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 등을 창문에 붙여둬야 한다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KBS2 위기탈출넘버원의 태풍대비 실험에 따르면 초속 40m에 사람이 날아가고 초속 40m에 합판과, 엑스자로 해놓은 청테이프는 산산조각이 났다. 하지만 신문지를 붙인 창은 흔들거리긴하지만 깨지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태풍 대비책으로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 지하에는 차량 주차를 하지 말아야 하며,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산비탈도 피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태풍에는 신문지가 최고 인 것 같다”, “창문에 신문지를 어서 붙여야 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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