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특판적금 판매

입력 2012-08-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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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내년 9월 열리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판 적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지역이 주최하는 엑스포의 세계적인 성공 기원 및 지역민의 알뜰한 여행자금 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판상품을 전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 관람고객에게는 1년제 기준 연 3.9%의 이자율을 적용하며 관람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연 3.5%의 금리를 제공한다.

터키의 대표도시인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엑스포는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이스탄불시와 경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터키 문화관광부와 우리나라 문화부 후원으로 내년 9월20일께 열린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6개월 이상 3년까지 월단위 최저 5만원 이상 최고 월 5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상품 가입고객이 제휴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터키 여행상품을 예약 결제할 경우 최고 7%의 할인 혜택과 엑스포 기간 중 외국 통화 환전 80% 환율 우대 등의 특화된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선착순 200명 에게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입장권을 2매씩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모두투어 100만원 여행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판 적금이 지역민들의 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해외여행 경비 마련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대한민국의 문화영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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