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사장님의 패기 "마음에 드는 고기 없어 장사 쉽니다"

입력 2012-08-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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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고깃집 사장의 패기가 돋보인 온라인 게시물이 인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고깃집 사장짐의 패기'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한 장의 사진으로, 고깃집 정문에 붙어 있는 안내문이 주 내용이다. 안내문엔 "마음에 드는 고기가 없어 오늘 하루 영업 쉽니다"라고 써져 있다.

최근과 같은 불경기에도 마음에 드는 고기가 없다는 이유에서 장사를 하지 않겠다는 사장의 패기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와 정말 맛 하나는 끝내주는 고깃집일 듯", "한번 먹어보고 싶다", "정직한 사장님 때문에 믿고 가는 손님들도 많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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