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IOC, 독도 세리머니한 박종우 메달 수여식 참가 금지 요구

입력 2012-08-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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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미드필더 박종우에 대해 메달 수여식 참가 금지와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대한체육회(KOC)는) 11일(현지시간) "IOC로부터 축구대표팀의 박종우를 동메달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런 세리머니가 나온 배경을 조사해서 보고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종우는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3-4위전을 마치고 관중석에서 전달받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

IOC는 올림픽 무대에서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해당선수에 대한 실격이나 자격취소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다.

외신들은 IOC가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있다고 판단해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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