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바른교육대상]감사로 찾은 기쁨, 그래서 웃을수 있어요

복음사역 부문

▲전용대 목사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

주여 이 죄인이 라는 이곡은 일반 가요보다 몇배나 음반이 더 팔려나간 음반의 타이틀 곡이다. 이곡이 히트 할때에 음반가게,그리고 골목마다 전파사마다 지하도 마다 심지어 시장통에서 구걸 하시는 분들까지도 립싱크를 했던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전용대목사이다.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던 그가 소아마비 장애라는 벽으로 인하여,4번의 자살을 한 경험이 있었다. 그만큼 장애의 아픔은 컸던 것인데, 지금 그를 만나면 자살을 경험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먼저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환한 미소이기 때문이다. 33년부터 지금까지 교도소, 양로원, 군부대, 학교,그외 소외 시설등과 교회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며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감사’ 였다. 고난은 위장된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말하는 전용대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도 여전히 걷고 싶다고 그래서 하루에도 여러번 마음속에 눈물을 흘린다고....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 때 마다 찾을수 있는 것은 내게 주어진 감사였고 그것이 웃을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했다.

지나온 삶에 감사 할 것을 찾지 못하면 자살을 생각 하지만, 지나온 삶속에 감사를 찾는다면 일어선다고 했다.

그리고 지난 삶에 감사를 찾고 오늘을 살며 일어서지만, 내일을 기대하지 못하면 우울증에 걸리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지나온 삶에 그리고 지금에 감사 할 것을 찾고, 내일 그리고 모레 내게 주어질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는 사람은 웃을 수 있다고 고백하였다.

전용대 목사는 지금까지 28개의 앨범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21일 카네기 홀 공연에서 그의 대표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