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번스틴‘AB 유럽 인컴 채권펀드’ 출시

입력 2012-07-19 0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양한 투자등급의 유럽 채권에 분산 투자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 (대표: 이석재)은 투자등급 채권과 하이일드

채권에 동시에 투자해 높은 총수익을 추구하는 얼라이언스번스틴 유럽 인컴 증권투자신탁 (채권-재간접형) (이하 ‘AB 유럽 인컴 채권펀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B 유럽 인컴 채권펀드는 국채, 정부채, 회사채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적격등급의 채권에 50%이상을 투자한다. 동시에 투기 등급의 유럽 이머징 마켓 채권 및 회사채 등에 최고 50%까지 투자해 고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투자등급이 다른 두 종류의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이 같은 바벨형 포트폴리오 전략은 퀄리티 (quality)와 인컴 및 수익 가능성의 균형을 맞추어 특히 불확실성이 높은 투자환경에서 매력적인 투자전략이다.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유재흥 상무는 "어떠한 채권 섹터도 항상 우월한 성과를 나타낼 수는 없기 때문에 다이나믹한 섹터 배분은 일관성 있게 우수한 장기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얼라이언스번스틴의 우수한 리서치 및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한 이번 펀드의 출시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B 유럽 인컴 채권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역외펀드인 얼라이언스번스틴 유럽 채권 수익 포트폴리오 ('피투자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이며, 펀드 내에서 환헤지를 하고 있어 원화로 투자가 가능한 역내펀드이다.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 이석재 대표는 "현재 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존재하는 만큼 유럽 시장도 국내투자자들이 장기적인 시각에서 분산 투자해야 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이번에 출시하는 AB 유럽 인컴 채권펀드는 다양한 투자 가능성이 존재하는 유럽 채권시장에 투자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제한적인 자금으로 다양한 채권 상품 군에 분산 투자하길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탁월한 장기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B 유럽 인컴 채권펀드는 전국 우리투자증권 지점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며, 이후 판매회사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윤병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증권관련집단소송의제기ㆍ소송허가신청
[2025.12.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50,000
    • +1.18%
    • 이더리움
    • 4,645,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0.74%
    • 리플
    • 3,083
    • +1.38%
    • 솔라나
    • 201,500
    • +1.66%
    • 에이다
    • 637
    • +2.58%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30
    • -0.75%
    • 체인링크
    • 20,900
    • +0.14%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