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의 골프공과 최명길의 레이싱카 대결 ‘무승부’

입력 2012-07-16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대를 모았던 프로의 드라이버 샷과 프로드라이버가 운전하는 레이싱 카 대결이 무승무로 끝났다.

15일 전남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 김하늘(24·비씨카드)과 카레이서 최명길(27·쏠라이트인디고)이 이색 스피드 대결을 펼쳤다.

200m 직선 구간에서 카레이서 최 씨가 모는 제네시스 쿠페(3800cc)와 프로골퍼 김하늘이 드라이버 샷을 날려 누가 더 빨리 결승점을 통과하는 지 대결했다. 결과는 1승1패 무승부였다.

먼저 명길이 제네시스 쿠페를 몰고 달리기 시작해 시속 170㎞를 넘는 순간 동일 선상에서 있던 김하늘이 드라이브샷을 날려 200m 구간을 먼저 통과하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 경기는 레이싱 카의 승리였다. 최명길의 운전한 자동차가 200m 구간을 5.1초로 통과, 김하늘의 드라이버 샷을 0.2초 앞서며 퉁과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공이 레이싱 카보다 더 빨랐다. 김하늘은 공의 탄도를 약간 낮춰 스피드를 올리는 방법을 사용해 5.2초를 기록, 0.1초 차 간발의 차로 이겼다.

김하늘은 “무시무시한 자동차의 굉음과 스피드에 가슴이 쿵쾅거렸다. 단 두 번의 대결이었지만 레이싱 카의 위력에 새삼 놀랐다. 그래도 1승을 거둬 골프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하늘과 최명길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여수 엑스포 티켓 1000장을 저소득층 관람용으로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에 기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74,000
    • +0.02%
    • 이더리움
    • 3,42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370,600
    • -0.13%
    • 리플
    • 1,964
    • -3.82%
    • 솔라나
    • 134,600
    • -0.88%
    • 에이다
    • 291
    • -3.32%
    • 트론
    • 467
    • -1.27%
    • 스텔라루멘
    • 255
    • -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0.22%
    • 체인링크
    • 15,820
    • -0.88%
    • 샌드박스
    • 48.6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