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안도랠리 예상 … 수혜주는?

입력 2012-07-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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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날 코스피지수는 2% 가까이 상승해 1850선을 회복했다. 지난 달 21일 이후 처음으로 1850선 회복에 성공한 것. EU(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17개 국가) 차원의 공동 은행 감독 기구를 만들고, 구제금융기금을 통해 부실 은행을 직접 지원하는 합의안을 도출하는 등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정책이 나왔다는 소식 덕분이었다.

증권투자업계 전문가들은 7월 증시가 안도랠리(악재가 해소됐을 때 증시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것)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EU 정상회의에서 각국이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실마리를 풀려는 노력을 보여 줬다는 것. 2분기 실적 시즌은 예상보다 낮아진 기대치로 인해 증시에 별 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적이 다른 업종에 비해 크게 개선된 업종은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7월 안도랠리는 1~2월과 유사한 성격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가 상승의 주된 동력이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가 한 풀 꺾이는 ‘안도감’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오 연구원은 "1~2월을 주도했던 조선, 에너지, 은행, 증권 업종 등이 유망하다"고 봤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은 실적과 낙폭, 변동 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7월 포트폴리오에 실적에 대한 기대가 있는 반도체, 음식료ㆍ담배, 증시방어 역할을 하는 유틸리티, 생활용품 산업의 비중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성봉 삼성증권 연구원은 "7월 증시는 큰 성장 동력이 없는 상황에서 거래량 없는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럴 땐 전략적으로 짧게 끊어 대응하는 전략이 좋다"고 봤다. 그는 "오히려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IT나 자동차보다는 이미 실적에 대한 기대 자체가 없는 낙폭과대주가 기술적인 대안일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철강ㆍ화학ㆍ정유ㆍ기계ㆍ조선 업종 등이 단기 기술적 반등을 노려볼 만한 업종”이라고 말했다. 다만 단기적인 대응이 어렵다면 "개별적인 성장동력을 갖춘 면세ㆍ카지노ㆍ게임업종, 항공ㆍ타이 업종 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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