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독일 태양광 업체 큐셀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독일 태양광업체 큐셀의 인수를 놓고 타당성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큐셀은 1995년 설립돼 독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으로 급성장한 회사다. 한때 독일의 '태양광 신화'로 불렸으나 지난해 태양광 산업의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영업적자 8억4600만유로(약 1조2600억원)를 기록하면서 지난 4월3일 독일 지방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