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OST 'Hey U' 주인공, 알고보니 '환상의 커플' 그녀

입력 2012-06-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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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 삽입된 ‘Hey U’를 부른 러블리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밝혀졌다.

가수 다비치, 비스트, 노을, 허각 등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한 최고의 OST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빅’이 다섯 번째 OST 수록곡 베니의 ‘Hey U’를 오는 7월 2일 0시 공개한다. 드라마 초반부터 극중 삽입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전했던 이 노래는 그 동안 귀를 사로잡는 신선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빅’ OST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신곡 ‘Hey U’를 부른 베니는 상상밴드 출신의 개성파 보컬리스트다. 특유의 독특하고 귀여운 보이스로 각종 OST를 통해 드라마와 영화에 활력을 부여해 왔으며, 홍자매의 전작 중 ‘환상의 커플’의 메인 타이틀곡인 ‘괜히 나만 미워해’를 부르며 로맨틱 코메디에 어울리는 목소리임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Hey U’는 베니의 자작곡으로, 시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경쾌한 모던 락 장르의 곡이다. 수줍은 듯 시작하는 코러스 인트로와 소녀다운 감성의 일렉트릭 기타, 그리고 베니의 달콤한 목소리가 합쳐져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한다.

특히 ‘Hey U’는 지친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사랑의 놀라운 힘을 표현한 노랫말을 통해 극중 공유와 이민정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 더욱 분위기를 배가할 예정이다. 또한 설레는 마음을 넘치지 않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덕분에 드라마를 넘어 본격 여자들의 고백송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Hey U’를 부른 베니는 “이번 노래는 지금 연애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특히 잘 어울릴 것 같다. 드라마와 함께 신곡 ‘Hey U’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이번 ‘빅’ OST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유 이민정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길다란(이민정)의 결혼 결심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비치의 ‘너라서’, 비스트의 ‘미운사람’, 노을의 ‘사랑이라면’, 허각의 ‘한사람’ 등 매주 발매될 때마다OST 흥행기록을 또 한 번 갱신하고 있는 ‘빅 OST의 신곡 베니의 ‘Hey U’는 7월 2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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