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 이용자, 원작 살린 게임 자체 가장 기대

입력 2012-06-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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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맞춰 게임 및 테스트 관련 설문조사 실시

게임 열혈강호2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원작이 살아있는 게임 자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엠게임은 지난 16일까지 진행된 2차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테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 게임 및 테스트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1일 발표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열혈강호2'의 2차 비공개 테스트의 콘텐츠에 대한 참여자들의 의견과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알아본 것으로 7일간에 걸쳐 113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우선 2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서 답변자의 34%가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을 플레이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참여했다고 답했다. 원작 만화가 좋았고 올해의 기대작이라 참여했다는 답변도 각각 30% 가까이됐다.

다음 테스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으로 이용자 10명 중 4명(40% 이상)이 원작이 살아있는 '열혈강호2' 자체라고 답해 원작에서 접했던 한비광의 좌충우돌 모험을 게임 속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유저들의 마음이 설문 결과를 통해 나타났다.

1차 비공개 테스트에 비해 개선된 점으로는 참여자의 50% 이상이 업그레이드된 경공과 무공을 꼽았으며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가장 맘에 드는 콘텐츠 또한 원작 무공이라고 답해,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경공이 아니라 공중에서 원작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등 진화된 경공과 무공 시스템에 대한 호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게임에서 원작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린 콘텐츠로 한비광의 '광룡강천'과 같은 무공과 경공을 꼽았으며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 또한 원작 무공을 가장 잘 살린 무사라고 참여자의 63% 이상이 답했다.

한편 '열혈강호2'는 2차 비공개 테스트의 방대한 콘텐츠와 변경된 조작 방식 등에 대한 추가 피드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 목, 금 3일 간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4차례에 걸친 릴레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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