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차 등록대수 1만1708대…3개월 연속 1만대 돌파

입력 2012-06-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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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3.4% 늘며 월간 최대기록 경신…BMW, 브랜드별·모델별 판매 순위 1위 석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1708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5월 수입차 시장은 지난해보다 신규 등록대수가 33.4% 늘어나면서, 월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수입차 월간 등록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1월부터 5월까지 연간 누적 등록대수는 5만1661대로 지난해보다 21.0%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985대로 1위를 굳게 지켰고, 메르세데스-벤츠 1868대, 폭스바겐 1467대, 아우디 1280대, 도요타 860대, 미니 523대 등이 뒤를 이었다.

모델별 판매 순위는 BMW 520d가 993대를 판매하며 1위를 유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 E 300(502대)이 2위, BMW 320d(496대)가 3위로 집계됐다.

배기량별로는 2000㏄ 미만 소형차가 5878대(50.2%)로 가장 많았고, 2000㏄~3000㏄ 미만 3951대(33.7%), 3000㏄~4000㏄ 미만 1553대(13.3%), 4000㏄ 이상 326대(2.8%)였다.

브랜드 연고 국가별로는 유럽 8922대(76.2%), 일본 1,910대(16.3%), 미국 876대(7.5%)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6668대(57.0%), 법인 구매가 5040대(43.0%)로 집계됐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이 1971대(29.6%)로 1위를 기록했고, 경기 1795대(26.9%), 부산 420대(6.3%)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1800대(35.7%), 인천 1197대(23.8%), 부산 507대(10.1%)순으로 나타났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5월 수입차 신규 등록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신차 출시 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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