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證 ‘강력매수’ 제시, “발달장애인 법안” 제출로 수혜 예상

입력 2012-06-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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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유화증권에서 오텍에 대한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한다는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최성환 연구원은 오텍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첫째, 19대국회의 1호 법안으로 “발달장애인 법안”이 제출되면서 오텍의 주력 사업인 특장차 부문의 수혜를 예상했다. 오텍은 국내 장애인 차량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이다.

그는 둘째로 1분기 실적이 에어컨 판매 부진으로 예상치 보다 다소 저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름 성수기를 맞아 지난해 인수한 ‘오텍캐리어에어컨’, ‘오텍캐리어냉장’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주목해야 할 시점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예상실적 대비 현재 주가가 4.1배로 저평가 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2분기 에어컨 수주가 전년보다 확대되고 있어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14,000원은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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