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코스피 지수가 10% 가까이 급락하며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 재정위기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변수가 커진 현재 상황에서 위험 투자보다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투자가 유효다며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유진 월지급식 Asia ex-Japan증권투자신탁(채권)’을 추천했다.
‘유진 월지급식 Asia ex-Japan증권투자신탁(채권)’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관심이 집중된 아시아 주요국가 국채를 50% 이상 편입해 안정성을 최 우선으로 운용한다. 안정적인 자산운용으로 또 하나의 월급처럼 매월 정기적인 분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해외채권형 펀드인 이 상품의 해외자산운용은 BNP Paribas에서 위탁 운용하며 국내 자산관리 및 환헤지는 유진자산운용이 수행한다.
연간 예상 수익률은 세전 6.0~6.5%로 지난해 론칭 이후 연 6.0%로 매달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고 있는 ‘유진 월지급식 Asia ex-Japan증권투자신탁(채권)’은 연초 이후 펀드수익률이 약 5.02%(4월 말 Class C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자산 투자에 대한 환율변동 위험은 펀드에서 선물환 투자를 통해 상당부분 헤지하고 있다. 채권형 펀드는 최근 증시 변동성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어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필요로 하는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 또는 보수적으로 이자수익을 수령하기 원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유진 월지급식 Asia ex-Japan 채권형 펀드는 매월 20일(분배기준일)을 기준으로 펀드 자산 내에 편입한 채권의 이자수익을 감안해 월 분배율을 결정, 분배기준일로부터 제5영업일에 분배금액을 지급한다.
조철희 유진자산운용 전무는 “은퇴자금을 신중히 운용하길 원하는 대다수 베이비붐 세대의 니즈를 기반으로 기획된 펀드로서 은행예금보다 수익성이 높고 일반 펀드보다는 안정적인 투자대안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