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왼쪽) LS전선 회장이 ‘LS I-Fair 2012’ 행사에서 그룹 혁신 공로자에게 시상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LS 아이페어는 LS그룹이 미래 성장을 위해 그룹 내 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구자열 LS전선 회장과 구자엽 LS산전 회장 등 LS그룹의 수뇌부가 대부분 참석했다.
구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사업환경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지속적인 혁신이 LS의 성장에 큰 힘이 됐으며, 사업환경의 거대한 변화는 우리에게 무궁무진한 기회”라고 말했다.
특히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그룹의 획기적 도약을 위해서는 혁신 리더들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다”며 “LS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창의와 열정을 모아 새로운 혁신 에너지를 만들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S전선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솔루션 사업 성과’와 LS산전의 ‘외부환경 극복을 위한 재료비 절감’, LS엠트론의 ‘도금 공정 혁신’ 등 국내외 11개 팀이 혁신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LS파트너십 상에는 대성전기의 ‘공급망 관리(SCM) 혁신을 통한 물류비 절감’ 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