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나영, ‘러브스토리’전갤러리도스 기획으로 운모하테라스에서

입력 2012-05-21 09:32 수정 2012-05-24 16:53

안성찬 기자 golfah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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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들려주는 사랑동화

▲Falling in Love

동양화가 나영이 갤러리도스 기획으로 운모하테라스에서 오는 23일부터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기간은 오는 6월18일까지.

작품은 유기고양이들의 행복을 희망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기고양이들의 안타까움과 고양이 학대소식에 충격을 받은 작가는 그림안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과 자유를 꿈꾸고 사랑과 행복을 그려내고 있다. 그의 유기고양이에 대한 사랑관을 보여준다.

작품은 밝고 따듯한 분위기로 나타내 유기고양이들이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의 생명체로 인식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작가 나영은 2006년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2004년부터 전시회를 갖고 있으며 2007년 일본 도야마에서 열린 수묵화 트리엔날레에서 입상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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