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번복 이정희 “더 이상 회의 없을 줄 알고…”

입력 2012-05-10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비상식의 수렁에 빠지고 있다.

이 대표는 10일 전국운영위원회 의장직 사퇴 입장을 번복한 데 대해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운영위의 사회권을 양도했다는 뜻이었다”며 “심상정 공동대표도 해명해줬다”고 끌어들였다.

그는 이날 국회 당 의정지원단에서 비공개로 열린 대표단회의 입장 전 기자들과 만나 “그날(4,5일) 운영위원회의 이후에는 더 이상 회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은 해명을 했다.

또 “심 대표에게 ‘제가 사회권을 오늘은 넘기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뒤에 말씀드리는 과정에서 일부 감정이 북받쳐 ‘마지막 자리가 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의장직을 다시 맡아 비당권파에서 비상대책위 구성 안건을 강행처리할 경우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 등을 통해 결사 저지하겠다는 계산이다.

이 대표는 이어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로 통합진보당이 해명 가능한 여러 사안들이 전혀 확인되지 않고 전달되는 큰 불안을 겪고 있다”며 내홍 사태를 언론 탓으로 돌렸다. 분당 가능성에 대해선 “진보당이 깨지는 일은 없다고 말씀드렸다”며 “조직 대 조직 차원이 아니라 같이 통합하기로 하고 의논한 분들에게 제 인생을 걸고 말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54,000
    • +1.89%
    • 이더리움
    • 2,659,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304,400
    • +1.7%
    • 리플
    • 1,532
    • +0.92%
    • 솔라나
    • 105,000
    • +1.74%
    • 에이다
    • 276
    • +3.37%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4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80
    • +2.54%
    • 체인링크
    • 11,670
    • +0.09%
    • 샌드박스
    • 59.73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