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아임IN 비즈’로 광명시 ‘소셜상점’ 육성한다

KTH-광명시,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 MOU 체결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는 광명시와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H는 실시간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아임IN 비즈’를 통해 광명시의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경험을, ‘아임IN’ 사용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 공공기관과 위치기반 SNS 간의 제휴 사례로, 마케팅 노하우나 예산의 부족으로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광명시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두 달간 진행하는 SNS 활용 마케팅 전략 강의에서 KTH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아임IN 비즈’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소셜상점’ 증서가 수여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아임IN 비즈’를 활용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는 동네 빵집 ‘고재영 빵집’ 사장의 살아있는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특강도 포함돼 있다.

광명시 이동재 소셜전략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는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고 아임IN 이용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KTH 채미선 로컬비즈팀 “KTH는 앞으로도 마케팅 노하우나 예산의 부족으로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이 어려웠던 소상공인들도 다양한 SNS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및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된 ‘아임IN 비즈’는 국내 1위 위치기반 SNS ‘아임IN’이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점주 대상으로 운영하는 실시간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이다. 매장 정보전달 및 이벤트 소식 공지, 이벤트 효과 분석, 쿠폰 발행, 고객 관리 등 다양한 마케팅 툴을 한 번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며 소상공인들도 ‘아임IN 비즈’에 가입만 하면 다양한 SNS 마케팅 활동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